지역문화 행사로 소통을 이어간 문화공간 이육사
성북마을
2022-0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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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문화 행사로 소통을 이어간 문화공간 이육사 - 2021년 9월 기사 저항시인 하면 떠오르는 한용운과 이육사는 성북구와 인연이 있다. 한용운 선생의 유택인 심우장은 성북구 성북로에 님의 침묵을 써내려간 ‘그의 글씨, 그리고 옥중공판기록 등과 함께 그대로 보존돼 있다. 아울러, 이육사 선생은 1939년 성북구 종암동 62번지로 이사한 후 약 3년 간 거주하며 ‘청포도’ ‘절정’ 등 대표적인 문학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성북구는 지난 2019년 12월 종암동에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이육사 선생의 삶과 문학을 기념하고 소중한 인연을 기리기 위한 ‘문화공간이육사’가 그것. 개관 후 2년 가까운 시간이 흐른 지금, 문화공간이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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