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이 만들어가는 공동체정원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구 따복센터) 소식(미러링)

마을에서 공공 녹지공간은 가까운 거리에서 상시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행정의 예산과 인력은 공공녹지를 섬세하게 관리하기 힘들다. 따라서 풀이 무성하고 정리되지 않은 녹지공간은 주민들의 민원 대상이 되고 마을 환경을 저해 한다. 마을 공공녹지공간을 수년간 내 집 앞마당처럼 가꾸며 마을주민들과 활동한 사례를 소개한다. 4월 초 계획했던 봄꽃식재한 날 아침일찍 부녀회장님 전화기 넘어로 " 꽃통장!! 오늘 저녁부터 비온다는데 마을정원에 꽃심자" 그래서 봄나비 같은 비올라팬지를 보라돌이 정원에 심고, 보행자도로에 허전한 빈 공간엔 주홍빛 영산홍으로 채워주고 여기저기 시간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