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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구 따복센터) 소식(미러링)

오월의 첫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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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마을공동체
2022-05-04 15:31 33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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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을통신 Vol.3 - 여는 글 오월의 첫날입니다. 오월의 첫날입니다. 경기 북부도 새봄이 한창입니다. 연두빛 바람이 새로 나온 풀잎을 스치고 구김 없는 햇살에 꽃들이 피어오릅니다. 싱그러운 봄의 생명력이 저를 흔들어 깨우는군요. 가벼운 발걸음으로 동네 산책을 했습니다. 중랑천을 사이에 두고 삼삼오오 걸어가는 모습들이 정답습니다. 오늘은 ‘메이데이’ 이기도 합니다. 어디선가에서 집회가 있는지, 확성기를 타고 구호와 외침이 들려옵니다. 저 어딘가에 껴 있었던, 나름은 심각하고 뜨거운(?) 청년이었던 때가 떠올라 조금은 머쓱해졌습니다. 지금은 소시민 노동자가 되어 봄 정취를 즐기고 있다니 너털 웃음도 났습니다. 그때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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