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책두레, 지금 이 순간 행복하신가요?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구 따복센터) 소식(미러링)

책 읽어주는 문화봉사단 교육을 받은 50세 이상 회원 20명으로 구성된 ‘군포책두레’는 햇수로 7년째 문화 소외지역의 아동, 노인을 찾아가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하는 단체입니다. 사랑과 인내로 자신들의 아이를 키우고 성장시킨 후 그 에너지를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려는 작은 마음의 시작이 지금은 상상하지도 못했던 큰 보람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삶이 사실은 나의 삶에 큰 행복이 된다는 것을 활동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흔히 책 읽어주는 봉사라고 하면 글을 읽지 못하는 유아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활동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그보다 훨씬 다양한 사람들과 마음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