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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과천댁의 성공적 귀촌 정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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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않아 사투리도 잘 알아듣지 못하지만 원주민과 다가서기 위해 농촌체험마을 공동체사업에 참여해 시골 아낙네로 여기서는 가장 젊은 각시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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