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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홍도의 눈물… 천연보호구역 해제해야 하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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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은 '부자 섬'이었던 홍도의 흘러간 영광의 산물이다. 홍도1리 이장 최성진(51)씨는 “90년대 군 단위 울릉도 관광객이 연 40만명일 때 리 단위 홍도는 20만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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