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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근로 됐다고 좋아했는데'…여수 탁송차 사고 어르신의 안타까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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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예닐곱명은 여수시 노인일자리 보조사업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하던 중이었으며, 오전 8시부터 3시간 동안 사흘 걸러 하루 꼴로 일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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