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서울시장 공관, 한양도성 전시 안내센터로 시민들에게 열리다
도시재생뉴딜
2019-06-0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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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들이 들어갈 수 없었던 공간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곳이 서울에 있습니다. 한양도성과 맞닿아 있는 이곳은 바로, 옛 서울시장 공관이자 지금의 한양도성 전시 안내센터입니다. 한양도성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한양도성과 혜화동의 역사를 알아갈 수 있는 곳이지요. 공관(公館)은 정부의 고위 관리가 공적으로 사용하는 저택을 말합니다. 건축적, 역사적 의미가 있는 옛 서울시장 공관은 2014년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선정되었습니다. 건축적으로는 1941년에 이 건물이 목조 ‘문화주택’ 형식으로 지어져 의미가 있는데요, 문화주택이란 일제강점기에 위생을 중요시하며 서양 주택의 구조와 외관을 따라 지어진 주택으로 1930년대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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