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마을기자단]빈칸을 채우는 지역 주민들이 꿈틀대기 시작한다!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구 따복센터) 소식(미러링)

문화공동체를 생산해내는 동네책방 마을에서 사람들이 한 목표를 가지고 모이는 것은 어떻게 시작될까. 일반적으로는 지역의 문제에 공동된 힘이 필요할 때 사람들은 힘을 모은다. 그러나 요즘은 새로운 형태의 공동체가 생겨나고 있다. 자신들의 목표나 감성공유에 목표를 둔 '문화공동체'가 바로 그런 새로운 형태이다. 용인시는 수지구, 기흥구, 처인구 3개의 구로 나뉘어있다. 그 중 처인구는 도시와 농촌이 어우러진 자연친화적인 지역이지만, 문화시설 접근성에서는 부족한 시설이 많은 곳이다. 이 처인구 마평동의 어느 작은 골목길에 '빈칸놀이터'라는 동네책방이 생긴 것은 2021년 11월이다. 누구도 생각지 못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