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에세이] 태평한 사람들의 동네, 성남 태평동 방문기 >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구 따복센터) 소식(미러링)

　 지난 해 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는 총 7명의 새로운 식구들이 들어왔습니다. 저희 센터에서는 이들을 '신입이들'이라고 부른답니다. 사실 필자도 조금 오래된 신입이 중 한명입니다. 1월의 첫째주 목요일, 신입이들이 모여 성남 태평동에 다녀왔습니다. 태평동은 저희 센터의 모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 문화숨’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문화숨의 황정주 대표님께 공간 소개와 더불어 태평동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태평동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공간에 입주한 사회적기업 세 곳이 있다고 합니다. 문화숨도 그 중 하나입니다. 태평동의 맨 꼭대기, 영장산 턱 아래 위치한 문화숨의 공간은 두개층과 옥상으로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