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청소년들의 사랑방을 지키는, 1318상상발전소 박상용 대표
마을넷
2019-10-3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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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에게 무엇이 될 것이냐고 묻는 대신 어떻게 살 것인지를 고민하라고 말하는 이가 있다. 바로 청소년 문화 아지트 1318상상발전소 박상용 대표이다. 음악학원을 운영하던 그는 사회복지 시설에 속한 친구들이나 기회가 없어 악기를 배우지 못하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가르쳤다. 봉사를 하면서 박상용 대표는 청소년들에게 그들만의 공간이 없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느끼게 되었다고 한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을 알게 된 그는 마을의 청소년들을 위해 그냥 그 자리에 있어주는 곳, 아이들이 오며 가며 들를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했다. 곧 요리를 하거나 노래를 부를 수도 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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