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하는 도시] 씨앗으로 피운 행복, 남원 숲정이 마을 > 도시재생뉴딜 공식블로그(미러링)

작디 작은 씨앗이라도 틔우고무럭무럭 자라면 굉장히 커다란나무로 자랄 수도 있는데요! 도시재생 사업 역시 주민들의 작은 관심과 노력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씨앗’에 비유할 수 있을 듯합니다. 구체적인 사례로 남원의 ‘숲정이 마을’을살펴본다면, 이 말의 의미를 더욱 쉽고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씨앗으로 피운 행복, 숲정이 마을‘춘향의 도시’라 불리는 전북 남원은연간 약 5백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국내 대표 관광 도시입니다. 그러나 시외버스터미널 주변은 상당히쇠퇴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꼈답니다.실제 2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의비율이 83.7%에 이르고,인구와 사업체 수도 급감했거든요.이에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