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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소식(미러링)

[정나누기] 마을만들기 전국네트워크 8월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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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동
2011-09-01 14:00 4,94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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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모임을 거칠게 정리하였습니다.
중간중간 이해안가시는 분들은 다음 모임에 꼭 나오시길..

김은희국장(기조발제)

부평문화의거리- 
사회적가치를 추구한다,성미산- 복지 부평문화의거리- 상도

주민참여를 왜 강조하나 - 결정권한의분산 

자동차중심의 도시를 사람중심으로. - 1993- 4 안전한통학로

유목민처럼 떠돌다

걷고싶은서울만들기운동

보행자광장만들기

광장문화. - 서울시청 광장에 횡단보도가 만들어진다

안전한 통학로만들기 - 녹번초등 - 일상적 관계가 필요하다
개방성의 문제,관계망을 열어가야한다

공무원이 좋아야 한다

시민단체의 억할 - 파트너를 많이 두어야 하는가

거리의 가치를되살릴수 있을까

소통,꺼내보자,- 어떤 가치를 바라볼까 주민들이 마을의 가치를 인식하자
안전,문화,경제,

꿈꾸는 상인들의 마을만들기

김종현 - 리더쉽은 어디까징인가?
마을주민들과 네번의 공연을 했지만 여전히 리더에게 
기대고 모든일들을 리더에게 의지한다.언제쯤 발을 빼는게 좋은가
마을축제도 나서는 사람이 없다 다시 나서는게 맞는지...

이진실 - 부평의제는 삼년동안 교육에 집중했다
그 힘이 하나하나 깨어나길 바란다
지역에서 의제는 지역에 필요한 일을 하는 것이다
어떻데보면 문화의거리 사례도 많이 공유되지 못했다
도시연대라는 좋은 단체와 같이 하는게 힘이 되었다

이용우- 사업이나 운동의 의미는 모르겠다
사람사는 동네,내딸이 안전하고 맘껏놀수있는 동네로 만드는 
것이 마을만들기이다

박찬 - 자본의 흐름에 따라 도시가 개발되는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재개발의 문제에 대한 도시연대의 접근에 큰 느낌이 있었다
주조공장을 잘 보존하는 사업을 할려고 했는데 원룸을 짓는다고 부동산
업자들이 붙었다 마산에도 재개발 관련 지역들이 있다

이영미 - 커뮤니티플래너는 아파트안에서 주민갈등들을 풀고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해서 활동한다.마을만들기는 하드웨어 측면이 강하다고 생각한다.앞으로 마을만들기와 다양한 교류가 있었으면 한다

윤세홍 - 행정에 있다보니 사업적인 접근이 강하다.그 안에서 운동적인 것들이 확산되고 사람을 찾는 과정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다

기린 - 사업적인 측면으로 접근하고 있다.마을기업,사회적기업의 방향으로 가고 싶다

박경란 - 운동도 아니고 사업도 아닌 연구를 하고 있다.주민들은 완성된 폼을 원한다.주민들이 깨어나서 만들어야 하는데 고민이다,역시 운동적인 측면이 강하게 작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재길 - 문제를 좀 멀리가서 사후관리의 문제는 정말 공감이 간다,사후관리는 행정이 적극적으로나서야한다고생각한다

경복궁. 운동속에서 사업을바라봐야한다고생각한다. 긴 흐름속에서 부분부분적으로 사업의 적용은 필수적이다

유재홍 - 사업적으로 접근하고 있지만 결국은 시민들이 운동적인 관점을 가지고 추진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중간 중간 빠진 부분이 있습니다.양해 바랍니다.

토론은 주로 앞으로 발굴할 의제들을 중심으로 논의하였습니다.

도시형마을만들기를 바라보는 관점은 8월 모임에 참여하신 분들중에 반은 사업적 관점을 반은 운동적 관점을 가지고 있으나 중요한 것은 사업적 관점에서 운동적인 부분을 녹여내든, 운동적 관점에서 사업을 활용의 문제는 이제 더 이상 중요한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그만큼 네트워크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은 진지한 운동적 관점이나 사업의 스킬습득은 아닌 것 같습니다.

김은희 국장님이 제시하고 있는 대로
"앞으로 도시형 마을만들기는 어떤 사회적 가치를 추구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는 개인적으로 활동하고 계신 분야에서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벌어지는 자본의 폭압과 작용에 대해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는 공동의 대처와 협력이 필요한 문제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도시형 마을만들기는 주로 이런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번 모임은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는데요
먼저 장소를 빌려주신 한살림에 감사드립니다.
세부적인 준비를 해주신 도시연대 박부장님과 장팀장님에게도 감사드려요

** 마을네트 박훈국장이 정리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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