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뿌리내린 사회적경제를 꿈꾸며, ‘달항아리예술단’ >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소식(미러링)

달항아리예술단은 도평초등학교 학부모들이 모여 아이들을 위한 글쓰기,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에 만들어졌다. 처음에는 자녀 교육을 목적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운영이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고 모임의 영역이 확대되어지면서 이해관계가 엇갈리기 시작했다. “다양한 공모사업을 지원받으면서 행사는 성공적으로 치룰 수 있었지만 주민의 역량이 모여지고, 강화되지는 못했어요. 하지만 이런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은인처럼 주민 분들이 한두 분씩 나타나 단체가 확장되고, 되살아나다보니 올해 경기도 따복공동체 육성사업까지 지원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도평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