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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이요? 로망은 로망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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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8-10-30 22:57 1,04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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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을 하고 싶다고 얘기하면 열이면 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요. 웬만큼 잘된다고 하는 서점도 줄줄이 문 닫는 거 모르냐면서 말리더라구요.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 조그마한 책방에서 며칠씩 아르바이트를 하곤 했어요.” 수학 강사로 일하던 그녀에겐 오랜 꿈이 있었다. 좋아하는 책 읽으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유유자적 한가로운 삶을 사는 동네책방 사장님... “동네책방을 꿈꾸는 분들은 다들 그런 고민하실 거예요. ‘책을 몇 권 팔아야 운영비가 나올까? 한 사람 인건비는 나올까?’하는 고민이요. 제가 ‘행복한 책방’에서 일한 지 8개월이 다 돼가는데요. 로망은 그저 로망일 뿐이더라구요.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서 적자 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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