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은 우리가 할게, 그대는 술만 만들어!” 군포시 대야미마을 가양주작, 노래하는 셰프 김기홍 >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소식(미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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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마을공동체지원센터(구 따복센터) 소식(미러링)

“영업은 우리가 할게, 그대는 술만 만들어!” 군포시 대야미마을 가양주작, 노래하는 셰프 김기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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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넷
2018-10-07 15:12 899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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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가지 호혜적 관계나 대가 없이 주고받는 많은 것들이 소비에 의존하지 않고 사는 방법인 것을 알았습니다. 마을에서 문화적으로 누리는 게 많아지면 큰돈을 지출하면서 즐기고자 하는 마음이 줄어들고, 아이들 교육 문제에서도 과도한 투자에 대한 유혹이 작아집니다. 마을이 이래서 참 좋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 마을공동체, 생각만 했었지 실천해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제대로 살아보고 싶었습니다.” 경기도 군포시 대야미마을엔 술을 직접 담그고, 담근 술을 이웃과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나눠 먹는 것에서 그친 게 아니라, 동아리로 시작한 모임에서 여러 사람이 손을 보태어 ‘가양주작’이라는 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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