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동장독대마을 '장독에담은 마을의정(精)' >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소식(미러링)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교동리에 자리한 장독대마을. 농촌의 전통적인마을이라기 보다 새로이 단장한마을느낌이다. 마을회관(체험관)앞으로장독대가옹기종기모여있다.한탄강댐건설로 조상대대로 살아오던 삶 터가 하루아침에 수몰지가되었다. 200여세대가 모여살던 마을은 수몰과 보상의 첨예한 갈등이 시작된다. 땅을 일구는 일을 천직으로 살아온 농민의 대다수는 여름한낮뜨거운 햇살이 지겹기라도 하듯 새로운 터를 찾아 나섰다. 그들은 새로운 마을살이를 준비했다. 2009년 8월의 일이다. 2015년까지 마을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세우고 이를 운영하기위한 장독대 마을추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당시 수몰민 10가구, 귀촌인 4가구, 인근주민 1.......